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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기다렸던가...
1일부터 온주 일상화 복귀 시작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Feb 28 2022 03:16 PM
백신증명 ·실내 인원제한 등 해제
온타리오주가 사실상 2년간의 코로나 사태에 작별을 기하고 일상으로의 복귀에 첫발을 내딛었다.
코로나사태로 사업이 더 잘됐던 실업인들도 코로나와의 작별을 '석별'이라고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경제재개 3단계 계획에 따라 온주는 1일부터 모든 실내시설에 대한 수용 인원제한을 폐지한다. 또 실내외 사회적 모임에 대한 인원제한도 없다.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실내시설 출입시 백신접종 여부를 확인케 한 일명 백신여권제도의 퇴장이다. 조사하는 업소도, 보여주는 손님도 귀찮은 절차였다.
단, 의료시설과 장기요양원은 물론 업주의 제량에 따라 일부 업소도 백신증명서 확인 절차를 유지한다.
마스크 착용은 당분간 계속되지만 3월 중 해제된다.
한편 연방정부는 28일부터 입국규정을 대폭 완화, 캐나다 입국자는 PCR 검사 대신 항공편 출발이나 육로 입국일 하루 전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면 된다. 다만 입국 공항에서 무작위로 시행하는 PCR 검사는 유지하되 검사 결과를 대기하는 동안 격리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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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