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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난민 도웁시다
본보, 모금운동 전개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Mar 07 2022 04:36 PM
러시아의 침공을 피해 국경을 넘은 우크라이나 난민이 7일 현재 150만 명을 넘었습니다.
러시아군이 국제법을 어기고 우크라 민간인까지 공격하면서 난민 수가 갈수록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본 한국일보는 과거 6.25한국전을 겪으며 우리 자신이 피난민이었던 때를 회상하면서 우크라 난민들을 돕기 위한 모금운동을 전개합니다.
이웃국가의 피란민보호소에서 고생하면서 불안한 나날을 보내는 우크라 국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시기 바랍니다.
본보는 교민들께서 보내주신 성금을 캐나다적십자에 전달하고 모금 내역을 공개할 계획입니다.
수표, 또는 크레딧카드 번호를 보내실 때 기부자의 주소를 정확히 기재하셔야 세금공제 영수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현금은 취급상의 문제 때문에 접수하지 못함을 양해해 주십시오.]
수표수취인: Canadian Red Cross
크레딧카드: 소유자 이름, 번호와 만료일(Expiry Date)
메모란: '우크라이나 돕기'
보낼 곳: The Korea Times, 1997 Leslie St. North York, ON M3B 2M3
접수마감: 3월31일(목)
문의: (416)787-1111(사내번호 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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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전체 댓글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Mar, 07, 05:34 PM Reply역시! 캐나다한국일보입니다. 격려의 박수 보내드립니다.
patuckjohn ( johnpatu**@gmail.com )
Mar, 07, 10:52 PM Reply우크라이나 난민을 돕자는데 적극 찬성합니다만,
이와 별개로 캐나다 이민성은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우크라이나 시민권자라면 인원,자격제한 없이 모두 난민(영구,임시체류)으로
받아들이겠다고 하는데,이건 정서적으로 받아들이기 쉽지 않습니다.
캐나다 우크라이나 커뮤니티에서 주장하길 난만으로 캐나다에 체류하더라도
시국이 안정되면 우쿠라이나로 돌아가겠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는데,
이러한 요소가 이민성에서 이번 난민 프로그램을 실행하는데 결정적인 배경이라고 합니다.
이건 핑계같고, 과연 얼마나 우크라이나로 돌아갈까요?
2011 년 기준 캐나다인구의 3.7%를 차지했던 우크라이나 캐네디언 비율의 변동은 물론
막대한 캐나다 세금의 지출까지 예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