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환자 감소세 이어가

온타리오주 코로나 신규확진자가 소폭 증가했다. 일부 병원의 주말 데이터가 8일 늦게 반영된 결과다. 

이날 신규확진자와 사망자는 전날보다 각각 134명, 16명이 늘었다.

그러나 입원환자와 집중환자 모두 지난주 대비 각각 135명, 32명이 줄어 감소행진을 이어갔다. 입원환자는 전날보다 86명 늘었으나 집중환자는 3명 감소했다. 

한편, 토론토 어린이병원(SickKids)은 8일부터 방문객 규정을 완화, 건물 내 모든 지역에 2명의 보호자 출입을 허용한다. 기존 입원환자 구역에서 클리닉, 검사실, 수술 대기실과 응급실을 포함한 전 구역으로 확대한 것. 그러나 환자 곁에서 밤을 보낼 수 있는 보호자 수는 한 명으로 제한한다.

온주 코로나 통계

                   8일(화)      7일(월)과 비교

신규확진       1,208명     +134명

신규사망           20명      +16명

입원환자         779명      +86명

집중치료환자   246명        -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