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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표창 받고 토론하고
평통, 주류사회 공감확대 노력
Updated -- Mar 16 2022 09:05 AM
- 조 욱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
- Mar 08 2022 03:41 PM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협의회(회장 김연수)는 2022년 1분기 정기회의에서 대통령표창 전수식과 토론회 등을 가졌다.
55명이 참석한 5일 회의에서 김득환 토론토총영사는 북미와 남북간 이뤄진 회담 등을 설명하며, 자문위원들에게 캐네디언과의 평화실천 활동 필요성과 청년위원 중심의 적극적인 대외교류를 당부했다.
또한 평통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이병룡·이정훈 상임고문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의장 표창장을 전수했다.
20기로 처음 선임된 정진주 청년자문위원은 "다양한 연령대의 한인들이 만나 모국 평화를 위해 열정적으로 고민하는 모습에 놀랐고, 한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푹 이사인 강미해 신임 자문위원은 "한국어 소통이 어려운 청년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행사 때마다 영어 동시통역"을 건의했다.
이날 토론에서 자문위원들은 공공외교 활성화와 주류사회 공감 확대를 위한 아이디어로 ▶ROM박물관의 한국전시장 활용 ▶가평전투기념비 옆 한반도지도 조형물 조성 ▶도심 대형전광판 홍보 ▶캐나다 현충일기념 글짓기대회 ▶대학·연구소 연계 평화토론 대회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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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욱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