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핫뉴스
기름값 대책은 없는가
앨버타주는 주정부세 면제
Updated -- Mar 08 2022 04:44 PM
- 전승훈 기자 (press3@koreatimes.net)
- Mar 08 2022 03:22 PM
온타리오주의 개스가격이 계속 오른다는 전망이 나와도 주정부는 못들은 척한다.
댄 맥티그 에너지업계 전문가는 "지난 주말 온주 전역의 개스값이 큰 폭으로 오른 이후 현재는 폭풍 전야의 고요함과 같다"며 "국제유가가 배럴당 150달러에 육박하기 때문에 앞으로 리터당 2달러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8일 밝혔다.
개스값 사이트 개스버디닷컴Gasbuddy.com에 따르면 8일 광역토론토의 레귤러 값은 리터당 1.79~1.84달러 수준이다.
오타와 1.80달러, 배리 1.84달러, 서드베리 1.86달러, 노스베이 1.84달러로 지역별로 소폭의 차이가 있으나 지난해 이맘 때는 1.24달러였다.
맥티그는 "다음달부터 연방정부가 탄소세를 인상할 예정이기 때문에 서민들의 개스값 부담이 감당할 수 없을 지경"이라며 "더그 포드 온주총리는 소비세 리베이트 도입과 탄소세 인상 연기 등을 연방과 즉시 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제이슨 케니 앨버타주총리는 주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개스값에 포함된 주정부세 리터당 13센트를 오는 1일부터 면제하고 150달러의 전기세를 환급한다고 7일 밝혔다.
www.koreatimes.net/핫뉴스
전승훈 기자 (press3@koreatimes.net)
전체 댓글
patuckjohn ( johnpatu**@gmail.com )
Mar, 08, 06:20 PM탄소세 현재 리터당 8.8센트에 4월 1일부터는
리터당 11센트로 인상됩니다
탄소세 인상유예를 요청해서 관철되면
리터당 2.2센트 절감되니, 보통 30~40리터
주유한다고 보면 한번 주유시 80센트 꼴로
절약되겠습니다.
그야말로 코끼리 비스킷 입니다.ㅎㅎ
교민2 ( yukony**@gmail.com )
Mar, 09, 02:32 PM미국내 개스수요의 60%를 케나다에서 충당합니다. 글로벌 석유메이져들만 돈을 벌어가네요 ㅠㅠ케나다의 개스가격을 미국과 연동을 하는 시스템이지만....명색이 산유국인데 트뤼도가 주유 쿠폰을 자동차등록자에 한해서 $1,000 씩 나눠준다면 올라간 기름값에 보상이 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