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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준 전시...인내하라"
토론토 개스값 2불 예상
- 전승훈 기자 (press3@koreatimes.net)
- Mar 09 2022 03:40 PM
오일이 국민에게 '전쟁중 인내'를 요구한다.
전국 개스가격을 추격하는 개스위자드닷씨에이 운영자 댄 맥티그는 10일 토론토의 레귤러 평균 개스값이 리터당 1.90달러를 넘어서고 이번 주말엔 2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9일 전망했다.
맥티그는 "특히 디젤 엔진용 경유가격 상승률은 개솔린을 크게 앞질렀다"고 말했다.
9일 광역토론토의 경유는 리터당 1.97달러로 1.84달러의 개솔린을 넘어섰다.
8일 미국은 러시아산 원유수입 중단을 발표, 원유가격은 배럴당 150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고유가시대가 지속되면서 서민들의 생활패턴에도 변화의 조짐이 보인다.
한편 캐나다 설문조사기관 '마루'에 따르면 전국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56%가 '고유가시대 지속'을 예상하고 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장의 48%는 앞으로 전기 또는 하이브리드 차 구매를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TC와 온타리오주 통근열차 고GO트레인은 최근 수일간 탑승객 증가를 확인했다. 그러나 이것이 개스값 상승의 영향인지 코로나 방역규제의 완화 때문인지는 불분명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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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훈 기자 (press3@koreatimes.net)
전체 댓글
교민2 ( yukony**@gmail.com )
Mar, 09, 05:46 PM이제 식량과 에너지 지옥문이 열렸다
justin T ( agendaplan**@gmail.com )
Mar, 09, 07:10 PM우크래인 국민만 죽이는 것이 아니고 젤랜스키 녀석이 세계의 서민들 반쯤 곤죽을 만들고 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