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7일 전면 해제

온타리오주가 다음달 말부터 완전한 위드(With)코로나 시대를 맞는다.

온주 보건당국이 이달 21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폐지하기로 한 가운데, 28일 코로나 비상조치 유지에 대한 온타리오 재개법(The Reopening Ontario Act) 기한이 만료된다.

법안이 만료돼도 관련 시행령은 한 달간 유지되며 최종적으로 4월27일 모든 코로나 규제가 해제된다. 

3월 봄 방학 후인 21일부터 대부분 실내 환경에서 마스크 의무가 해제되지만, 병원 등 고위험 환경에서는 4월27일까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한편, 10일 온타리오주 코로나 신규확진자는 다시 2천 명을 넘어섰다. 감소세가 주춤하며 1천 명~2천 명 초반대를 유지하고 있다.

신규확진자는 전날보다 178명 늘었지만 사망자는 7명 줄었다. 입원환자는 전날보다 9명 줄어 742명을 기록했다.

온주 코로나 통계

                 10일(목)   9일(수)과 비교

신규확진      2,125명     +178명

신규사망          20명        -7명

입원환자        742명        -9명

집중치료환자  244명        +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