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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선, 토론토심포니 객원지휘
다음달 1·2일 라흐마니노프 콘서트
Updated -- Mar 15 2022 03:50 PM
- 박정은 기자 (edit1@koreatimes.net)
- Mar 15 2022 11:27 AM
지휘자 김은선(42)씨가 다음달 1일과 2일 토론토 심포니 오케스트라Toronto Symphony Orchestra 공연에서 지휘봉을 잡는다.
김 지휘자는 2019년 샌프란시스코오페라SFO의 음악감독으로 임명됐다. SFO는 97년 전통의 메이저 오페라단이다. 그는 SFO 97년 역사상 첫 여성 음악감독이기도 하다.
이번 토론토 공연에서 그는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을 지휘하며 일본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카렌 고묘와 호흡을 맞춘다.
토론토 심포니는 이외에도 23·24·26일 주카-페카 사라스테의 지휘로 시벨리우스 공연을 갖는다.
4월6일과 7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제임스 에네스가 연주하는 베토벤을 앤드류 데이비스의 지휘로 만난다.
토론토 심포니 공연은 로이탐슨홀에서 열린다. 공연정보: TSO.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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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은 기자 (edit1@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