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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한인 구치소서 극단적 선택
버지니아서 성범죄 혐의로 구속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Apr 01 2022 09:08 AM
【LA】 성범죄 혐의로 재판을 기다리고 있던 50대 한인남성이 구치소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미국 버지니아 페어팩스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29일 오후 4시25분께 격리된 감옥에 감금된 수감자가 무의식인 것을 발견해 응급조치를 취했지만 오후 4시49분 사망했다”며 신원을 밝히지 않은 채 수감자의 사망 사실을 발표했다.
이 수감자는 성범죄 혐의로 구속됐던 장경필(55·사진)씨로 확인됐고 폐어팩스카운티 경찰국은 장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지인들에 따르면 지난 25일 성범죄 혐의로 구속된 장씨는 29일 아침 재판을 구속 상태에서 받을지, 아니면 불구속 상태에서 받을 지를 결정하는 1차 구속적부 심사가 기각된 후 독방에서 심한 정신적 고통을 이기지 못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학교 축구선수 출신으로 한국에서 스포츠 마사지를 한 경험이 있는 장씨는 지난 1월25일 ‘애난데일 노인의학 클리닉’에서 20대 여성에게 마사지를 해주다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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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Apr, 01, 02:27 PM Reply부검 결과, there are no signs of foul play (타살됐다는 증거가 없다)고 나왔다 합니다. 그런데요! 그가 어떻게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지? 그 방법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범죄혐의로 체포돼서 구치소/유치장에 갇히게 될 경우는 자살방지를 위해 혁대 및 구두끈을 압수한다 들었지요...암튼 유치장 안에서 자살하기가 그리 쉬운 일은 아닐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