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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러시아정교회 수장 만난다
6월 중...장소는 예루살렘 검토
- 박정은 (edit1@koreatimes.net)
- Apr 19 2022 11:18 AM
【바티칸】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는 6월 레바논 방문 시 러시아정교회 수장인 키릴 총대주교와의 대면을 추진 중이다.
교황은 2013년 즉위 이래 종교 간 화합을 모색하고자 꾸준히 노력해왔다.
두 종교 지도자의 만남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으로 로마가톨릭과 러시아정교회 간 불편한 관계 속에서 추진되는 것이어서 주목받는다.
푸틴 대통령의 측근인 키릴 총대주교는 줄곧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을 지지해왔다. 주일 예배 강론에서도 러시아 정부를 중심으로 단합할 것을 호소하며 전쟁의 정당성을 주장했다.
반면 교황은 "용납할 수 없는 무력 침략"이라고 규정했다.
러시아정교회의 신자는 약 1억 명으로 동방교회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교황과 키릴 총대주교는 2016년 쿠바에서 한 차례 마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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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은 (edit1@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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