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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C 36번 버스 가장 불안하다”
2016∼21년 사이 사건 최다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 18 Apr 2022 09:09 AM
'36번 핀치 웨스트'가 토론토 대중교통 TTC 버스 가운데 최다 사건 노선의 불명예를 안았다.
TTC 자료에 따르면 2016∼21년 사이 사건(교통사고 제외)이 가장 많았던 버스노선은 36번 핀치 웨스트 75건, 51번 로렌스 웨스트·32번 에글린튼 웨스트·29번 더프린 각 73건, 35번 제인 71건, 89번 웨스턴 53건 등의 순이다.
36번 핀치 웨스트는 핀치 지하철역과 토론토 서부 험버우드 불러버드/모닝스타 드라이브를 오가는 노선으로 한인들도 많이 이용한다.
TTC 버스의 사건을 유형별로 보면 ▶운전사에 대한 폭행 ▶운전사 협박 ▶승객 폭행 ▶성추행 ▶절도 등의 순이다.
통계상 버스에서의 사건은 5월 또는 7월의 화요일 오후 3시∼오후 6시에 가장 많이 일어났다.
TTC는 이같은 결과의 원인을 분석하진 못했다. 다만 사건이 빈번한 노선은 승객들이 가장 많은 버스라고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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