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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꿈꾸던 유학생 숨통 트였다
이민부, 7월부터 급행이민 재개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 24 Apr 2022 12:43 PM
지독한 적체 현상 등으로 중단됐던 연방정부의 급행이민이 재개된다.
션 프레이져 연방이민장관(사진)은 급행이민을 7월부터 재개하는 한편 대학 졸업 후 받는 워킹비자PGWP가 올해 만료되는 경우 추가로 18개월을 연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민부는 이외에도 캐나다에 채류하면서 의료계에 종사했거나 대학을 졸업한 유학생들에게 일회성으로 실시했던 특별 이민 프로그램의 신청자들에 대해서도 심사 기간 캐나다에 체류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그 동안 2024년 말까지 유효한 워킹비자를 발급한다는 방침이다.
또 신청자 가족 중 해외 체류자에게도 오픈 워킹비자를 발급한다는 계획이다.
연방정부의 이번 조치로 대학 졸업 후 워킹 비자가 만료돼 전전긍긍하던 이민 희망자들의 숨통이 트일 예정이다.
이번 정부 발표에 따라 180만 명 이상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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