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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기본요금 오를 듯
토론토 3.25불→4.25불 가능성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Apr 26 2022 03:50 PM
지난 2월 30년 만에 최고의 물가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토론토 택시요금도 곧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다.
오는 29일 토론토시 인허가위원회가 검토할 보고서는 일반택시 기본요금을 3.25달러에서 4.25달러로 1달러 인상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주된 요인은 주유소 개스값 상승이다.
보고서는 택시 운영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연료비가 요금구조에 보다 밀접하게 반영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안이 채택되면 요금인상은 즉각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우버와 리프트는 개스값 상승에 대한 대응 조치로 지난달부터 요금에 각각 50센트와 55센트씩 임시 할증료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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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