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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소득 5만 불 미만 소득세 인하
온주 110만 명 평균 300불씩 혜택
Updated -- Jun 17 2022 01:43 PM
- 전승훈 기자 (press3@koreatimes.net)
- Apr 28 2022 12:33 PM
■ 새 예산안 발표
온타리오주정부가 연소득 5만 달러 미만 주민들에 대한 소득세 인하를 약속했다.
28일 온주정부가 발표한 새 예산안에 따르면 저소득층 세금공제(Low-income individuals and families Tax/LIFT) 제도의 대상을 연소득 3만8천 달러에서 5만 달러로 높인다.
공제 대상이 늘어나면서 올해에만 약 110만 명의 주민이 평균 300달러의 세금감면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이 제도는 2018년 집권한 보수당이 전 자유당 정부가 최저임금을 시간당 15달러까지 급격히 올리려던 계획을 취소하면서 도입했다.
이 혜택은 풀타임으로 일하지만 최저임금을 받는 근로자들을 위한 세제혜택으로 개인은 최대 850달러, 부부는 최대 1,700달러까지 소득세를 감면해준다.
이는 주정부가 현재 집중하고 있는 경제 부흥계획의 일환이다.
이번 예산안에는 이미 시행 중인 차랑번호판(스티커)갱신비 폐지와 최저임금 50센트 인상, 6개월간의 개스세 인하 등도 포함됐다.
온주정부는 "2023∼24년까지 예산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예산 감시 기관에 따르면 온주정부의 지출이 향후 5년 동안 매년 평균 3.6%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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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훈 기자 (press3@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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