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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항공사 인천-캐나다 취항
에어프레미아…요금경쟁 기대
- 조 욱 (press1@koreatimes.net) --
- 04 May 2022 01:55 PM
한국 최초 '하이브리드' 항공사를 자처하는 에어프레미아https://www.airpremia.com/welcome가 캐나다 노선 취항을 앞두고 있다.
한국행 항공사 선택이 좁은 교민들에게 우선 희소식이다.
현재 대한항공과 에어캐나다 두 항공사만 운항하는 한국-캐나다 노선에 신규항공사가 진입한다면 고객유치 경쟁으로 서비스와 가격인하 등의 개선이 기대된다.
2017년 설립한 에어프레미아는 2019년 정부의 항공운송사업면허를 받았으며 올해 6~7월경 LA와 싱가포르 노선 취항을 앞두고 있다. 이후 밴쿠버, 하와이, 스페인 등 장거리 노선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밴쿠버 노선을 시작한다면 토론토 노선 취항도 기대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7월 미연방 교통부에 인천-LA 노선 운항허가를 신청, 올 상반기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에어프레미아가 표방한 '하이브리드(Hybrid Service Carrier)'는 대형항공사의 프리미엄 서비스와 저비용 항공사의 낮은 운임 등 고객을 위한 좋은 점만 취해서 만든 새로운 개념의 항공사를 지칭한다.
2024년까지 중장거리 기체인 보잉 787-9를 10대 확보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 신생항공사는 비즈니스급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가성비가 좋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도입, 질 높은 기내식 및 와이파이 제공, 대형 좌석모니터 등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과 혜택을 제공한다고 말한다.
특히 좌석넓이가 최고 42인치로 동급 기종 중 가장 넓다. 가격은 경쟁사 대비 80% 수준이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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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May, 04, 04:53 PM에어프레미아(Air PREMIA)의 편안함
https://youtu.be/nQriU0D3L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