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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서 발견된 여아시신
아프리카계 4~7세 소녀 추정
Updated -- Jun 09 2022 04:25 PM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May 05 2022 12:27 PM
지난 2일 토론토 로즈데일(데일 애비뉴/캐슬프랭크 로드)의 빈집 앞 건축물 쓰레기통에서 발견된 시신이 4살 정도의 어린 소녀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부검 결과 4세에서 7세 사이의 여자아이라고 5일 밝혔다.
소녀의 시신은 지난달 28일 낮 12시에서 이달 2일 오후 4시45분 사이에 쓰레기통에 버려진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경찰은 이 어린이가 지난해 여름, 혹은 더 오래 전에 사망했을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현재 이 사건은 살인으로 분류되지 않았지만, 살인사건 전담 형사들이 수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소녀는 아프리카계 흑인 또는 혼혈로 약 107cm의 키에 4개의 짧은 포니테일로 된 검은 곱슬머리를 하고 있었다.
시신은 담요로 싸인 채 비닐봉지에 담겨있었고 경찰은 제보를 위해 담요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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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