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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한인동포 덜미
은행서 체포… 모은 돈 전달 중
Updated -- May 06 2022 02:44 PM
-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 May 06 2022 02:25 PM
최근 한국에 입국한 캐나다 교민 A(33)씨가 은행 현금인출기에서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에 입금을 시도하다가 경찰에 잡혔다.
용의자의 캐나다 거주지역은 밝혀지지 않았다.
그는 수일 전 서울 봉천동에 있는 은행에 들어가 대량의 현금다발을 든 채 현금인출기 2대를 번갈아 사용하며 입금을 반복하다가 행인의 신고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A씨 조직이 보이스피싱으로 모은 금액은 4,480만 원(약 4만5,230달러). 담당 관악경찰서 조사에 따르면 그는 지난 2일 하루 동안 시민 3명에게서 피해금을 챙겼다.
그는 이 돈을 윗선 조직에 전달한 뒤 61만 원(약 615달러)의 수고비를 받았다.
A씨는 경찰에게 "한국에 와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중이며 사기를 친 적은 없다"라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그의 휴대전화 2대 중 1대에서 사기단과의 통화내역을 카카오톡 메시지에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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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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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교민2 ( yukony**@gmail.com )
May, 06, 06:27 PM Reply케나다 교민들 망신시키는 빌어먹을 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