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핫뉴스
캐나다노선 언제 취항하나
에어프레미아…"빠르면 내년"
- 조 욱 (press1@koreatimes.net) --
- 12 May 2022 11:04 AM
신생항공사 에어프레미아의 캐나다노선 취항 소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 항공사는 최근 LA지점 사무소를 마련하고 초대 지점장까지 내정하는 등 첫 북미노선 취항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다만 코로나 여파로 캐나다노선 운항은 당초 계획보다 1~2년가량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최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에어프레미아의 LA∼인천 노선은 당초 지난해 취항을 추진했지만 코로나사태 등으로 일정이 연기됐다. 미주노선은 기존보다 1년 정도 늦어진 오는 7월에 운항될 것"이라며 "인천∼밴쿠버 노선도 원래 올해 신규취항을 계획했지만 1~2년 정도 늦어져 빠르면 내년 취항이 가능할 것이다. 밴쿠버 노선이 생기면 인천∼토론토도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에어프레미아가 최근 실시한 제1차 유상증자에서 290억 원(2,927만6,300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한 것은 북미노선 개시를 앞당기는 긍정적인 신호다. 확보된 여유자금으로 3대의 중장거리 항공기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현재 보잉 787-9기 1호기(309석 규모)를 운용 중인 프레미아는 5개월 전부터 인천∼싱가포르 노선에 화물을 운송하고 있다. 최근엔 한국의 국토교통부로부터 한국∼독일 운수권도 확보했다.
작년 8월 김포∼제주 노선을 시범운항한 에어프레미아는 전 제주항공 대표이사였던 김종철씨가 2017년 창업, LA상공회의소·대형자산운용사 등의 공동투자를 받은 저비용 신생항공사로,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다.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운영원칙
'댓글'은 기사 및 게시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온라인 독자들이 있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 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1)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판
- 2)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 3)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 4)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 5)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 6) 불법정보 유출
- 7) 같은 내용의 반복(도배)
- 8) 지역감정 조장
- 9)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 10)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 11)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2022신규항공사,#에어프레미아" 관련 기사
아래의 기사를 추천합니다
기사제목 | 작성일 |
---|---|
캐나다노선 언제 취항하나 | 12 May 2022 |
40대주부, 에베레스트 10회등정 | 12 May 2022 |
북한 코로나 확진 첫 인정 | 12 May 2022 |
전세기로 우크라난민 데려온다 | 12 May 2022 |
무궁화유닛 드디어 콘도전환 | 10 May 2022 |
분실휴대폰 되찾는 방법은? | 10 May 2022 |
카테고리 기사
박기형씨 오크빌시의원 출사표
19 Aug 2022
1
0
0
업주들 젓가락 운동에 긍정적
19 Aug 2022
0
0
0
9월부터 10% 사치세 낸다
19 Aug 2022
0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