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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스토리 <65> 영국 컨츄리 스타일의 1,100만 불 맨션
40 Rosedale Road
-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
- 12 May 2022 09:18 AM
건축학적 경이라 할만
틱톡에 부를 과시하는 듯한 집들이 많은데 이 집은 그와 반대로 조용하고 고급스럽다. 그럼에도 과시욕도 충족할 만한 면모 또한 가졌다. 진한 나무 패널, 웨인스코팅 등으로 조화로운 컨트리클럽이나 마사 스튜어트가 살 법한 그런 느낌.
1,125만 달러에 달하는 이 집은 8개의 침실, 8개의 욕실, 게스트하우스, 수영장, 그리고 정교한 건축 마감을 자랑한다.
▲ 현관.
▲ 벽난로가 있는 메인 응접실.
메인 층에는 크고 밝은 창문과 큰 벽난로를 갖춘 아늑한 응접실이 있다. 모든 층에 리빙룸이나 서재가 있기 때문에 이 집에는 무질서하게 뻗어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곳이 많다. 메인 리빙룸은 쏟아져 내리는 자연광과 함께 나른한 오후를 지내기 위한 완벽한 장소다. 메인 층의 주방과 패밀리 룸은 파티를 즐기기에도 완벽하다.
▲ 다이닝룸.
▲ 메인층의 패밀리룸.
하지만 미적인 관점에서 주방은 다른 곳들과 다소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영국 컨츄리 스타일인 이 집의 전반적인 테마에 비해 너무 현대적이고 날렵하다.
▲ 주방.
메인 침실에는 욕실 두 개와 옷방이 있어 화려하다. 다른 침실들은 수납공간이 넉넉한 가구들을 갖추고 있다. 옷장, 책장, 책상 등과 같은 훌륭한 붙박이장들이 눈에 띈다.
▲ 침실.
▲ 워크인 옷장.
게스트하우스는 홈오피스로 활용하거나 가족, 친구들이 머물기에 이상적이다. 야외 공간은 나무로 둘러싸여 프라이빗한 공간이다. 뒤뜰에는 야외 주방도 있다.
마사 스튜어트 같이 돈만 잘 번다면 이 아름다운 집이 당신의 것이 될 수도 있다.
▲ 백야드로 통하는 입구.
▲ 백야드에는 수영장과 야외 주방이 갖춰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