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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게 즐기는 음악 선사"
한인합창단 10월공연 앞두고 '땀 뻘뻘'
- 전승훈 (press3@koreatimes.net) --
- 12 May 2022 12:10 PM
코로나 사태로 활동을 일시 중단했던 토론토한인합창단(단장 장해웅)이 2년 만에 연습을 재개했다.
합창단은 토론토총영사관이 주최하는 10월 한국주간 행사를 앞두고 지난달 24일부터 노스욕 에디스베일 커뮤니티센터에서 매주 일요일 땀을 흘리며 연습 중이다.
서이삭 지휘자는 "과거 연습했거나 비교적 쉬운 곡들을 바탕으로 이번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며 "10월 공연에는 새로운 싱어들이 합류하고 기존의 오케스트라를 새롭게 대체 한인들에게 위로와 편안함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합창단은 2년 만의 공연을 위해 새로운 단원도 모집하고 있다.
사진 설명: 지난 8일 한인합창단이 노스욕 에디스베일센터에서 10월 한국주간 공연을 앞두고 연습하고 있다. 오른쪽이 서이삭 지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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