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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으로 국경선 못 바꿔"
G7 외무장관들 독일 회동후 성명 발표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 14 May 2022 10:05 AM
주요 7개국(G7) 외무장관들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바꾼 국경선을 인정하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또 러시아를 우회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진 중국에 대해선 러시아를 돕지 말라고 촉구했다.
G7 외무장관들은 13일 독일 북부 함부르크에서 사흘간 회동한 후 성명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우리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통해 바꾸려 하는 국경선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며 "크림반도를 포함해 우크라이나의 영토 주권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G7 외무장관들의 이날 발표는 러시아가 돈바스(도네츠크·루한스크주)와 헤르손주, 자포리자주 등 우크라이나 점령지를 병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나와 주목된다.
이와 함께 우크라이나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의 경제적·정치적 고립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러시아의 대외 의존도가 높은 분야에 대한 추가 제재를 예고했다.
G7에는 영국·캐나다·독일·프랑스·이탈리아·일본·미국 등이 속해 있다. 이번 회의에는 기존 회원국 외에 전쟁 피해 당사국인 우크라이나와 전쟁의 영향권에 있는 몰도바 외무장관도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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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교민2 ( yukony**@gmail.com )
May, 14, 12:44 PM이번전쟁은 앵글로 섹슨이 10년가까이 아조프민병대를 훈련시켜오면서 적극적으로 주도했고 독일,프랑스,이탈리아는 어정쩡하게 끌려들어가고있고 일본은 북방4개도서일로 러시아와 악감정이 있어서 명예앵글로 섹슨처럼 개입중이다. 문제는...러시아는 에너지와 식량 자급국이라 제재가 전혀 통하지않고 전세계의 절반이상은 반미라 러시아 제재에 소극적이거나 거부를 한다. 치매걸린 바이든과 네오콘의 오판으로 전쟁후에 미국이나 이념중심이 아닌 국익위주의 새로운 세계질서가 구축될거다. 이미 인도와 중국은 우랄산원유를 시세의 절반에 공급받고있다. 여지껏 미국은 미국식 대중 민주주의를 전파한다는 핑계로 리비아, 이라크, 아프카니스탄, 시리아에서 소위 민주세력을 부추겨서 내전을 일으켰고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다. 미국의 네오콘들은 남의나라에 내전을 일으키고 제대로 마무리하거나 수습하는것은 단한번도 없었다.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도 마찬가지다. 슬라브족들끼리 최대한 서로 많이 죽이고 희생되서 슬라브족 국가들이 하나하나 찢어져서 다시는 앵글로 섹슨에게 대들지 못하게 하는게 목표다. 여성들과 아이들을 포함한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얼마가 희생되어도 앵글로 섹슨들은 전혀 관심이없다. 그게 이전쟁의 본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