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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인가구 소득 7만 불
인도계 12만 불보다 한참 낮아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 16 May 2022 12:41 PM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대체로 부유하고 고학력일 것이라는 고정관념이 있지만 출신국가에 따라 소득과 학력은 천차만별이다.
퓨리서치센터의 최근 조사 결과 아시아계 미국인의 2019년 연간 중간소득은 8만5,800달러로 미국 전체 가구의 중간소득인 6만1,800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또한 아시아계는 25세 이상 인구에서 대학 학사 이상의 학력 보유자가 54%였다. 같은 나이대의 전체 미국인 중 이 비율은 33%에 불과하다.
하지만 출신국가별로 세분화하면 편차가 컸다.
인도계의 중간소득은 11만9천 달러로 미국 전체 평균의 2배에 달했다. 반면 미얀마계의 중간소득은 4만4,400달러로 미국 전체 평균을 밑돌았다.
한인 가구의 중간소득은 인도와 미얀마의 중간쯤인 7만2,200달러였다.
학사학위 이상자의 비율은 인도 75%, 스리랑카 60%, 중국, 파키스탄, 한국은 모두 57%, 일본 52%였다. 반면 캄보디아, 베트남, 라오스 등 동남아시아인의 30%는 고교졸업장도 없었다.
미국 내 아시아계 인구는 2,200만 명에 달한다.
한편 2021년 인구조사 결과 중 캐나다 한인들의 소득은 올해 하반기 또는 내년에 발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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