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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환자 11% 재입원·사망
남성·고령자·기저질환자들 조심
- 박영신 (press2@koreatimes.net) --
- 16 May 2022 12:51 PM
온주에서 코로나로 인한 입원환자 100명 중 11명은 한 달 내 재입원하거나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의학협회가 16일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입원자 중 9%는 퇴원 후 30일 이내에 재입원했고 2%는 사망했다. 이같은 재입원율은 다른 질병과 비슷하다.
이 연구는 펜데믹 초기에 입원한 앨버타와 온타리오 주민을 조사한 것으로 재입원 또는 사망률을 합친 비율은 알버타 9.9%(783명), 온타리오 10.6%(2,390명)였다.
재입원 환자는 주로 남성과 고령자, 여러 기저질환으로 입원병력이 있는 사람들이며, 퇴원 후 자택에서 요양하거나 장기요양 시설에 있었다.
재입원 이유로는 절반 이상이 호흡 곤란이었다.
16일 온타리오주 신규확진자수는 전날보다 503명 줄어 1,061명이다. 이는 5월 들어 가장 낮은 수치다. 사망자수도 전날보다 15명 줄었다.
온주 코로나 통계
16일(월) 15일(일)과 비교
신규확진 1,061명 -503명
신규사망 2명 -15명
입원환자 1,122명 +98명
집중치료환자 159명 +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