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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비용 또 오를 듯
식용유·밀가루 가격 폭등
Updated -- Jul 06 2022 02:58 PM
-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 May 16 2022 01:58 PM
전세계적인 식용유·밀가루 가격이 폭등, 서민 삶이 더 어려워질 가능성이 우려된다.
장바구니 물가상승은 물론 한식당 등 외식업계의 메뉴가격이 오를 수 있다.
본보 취재결과 대부분의 한식당 기본메뉴 가격은 최근 40%에서 80%까지 올랐다.
코로나 전 10달러 이하였던 한식메뉴는 16~18달러로 인상됐다.
본보가 접촉한 한식당 업주들은 "식용유 가격이 일년 전보다 2배 폭등했다"며 "이제는 우크라이나 사태 때문에 밀가루가격이 60% 이상 올랐다. 대부분의 식당이 한차례 음식값을 올렸지만 여전히 힘들다. 지금의 식량부족사태와 유류값 고공행진이 계속되면 추가 음식가격 상승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식용유와 밀가루가 일반 음식값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인지 분명하지 않다.
한국에선 식용유 품귀사태로 일부 대형마트에서 구매제한까지 실시했다.
토론토 한인식품점의 구매사업부 직원은 "식용유의 경우 한국산과 캐나다산 할 것 없이 지난주보다 가격이 60% 올랐다"며 "아직 구매제한조치까지는 아니지만 재고가 부족한 편이다. 도매가격이 오르면 소매가격 인상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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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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