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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 숨지게한 운전자 17년형
석방 후 20년간은 운전금지
- 박영신 (press2@koreatimes.net) --
- 17 May 2022 12:45 PM
16일 브램튼 법원은 2년 전 엄마와 자녀 3명의 목숨을 한꺼번에 앗아간 브램튼 연쇄추돌 사고(온라인판 2020년 6월19일자)를 낸 운전자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했다.
피고인 가해운전자 브래디 로버트슨(21)은 이에 덧붙여 20년간 운전금지 명령을 받았다. 이 명령은 석방된 후부터 시작된다.
샌드라 카포네치아 판사는 “피고는 반복적이고 자주 무책임한 운전을 했다.”고 지적했다.
로버트슨은 사고 후 혈액 검사에서 법적 제한의 8배에 달하는 대마초 성분(THC)이 검출됐다. 또한 사고 직전 경찰을 피하려고 제한 속도의 2배 속도로 운전했고 사고 이틀 전에도 다른 스턴트 운전사고를 일으키는 등 2년 반 동안 15건의 위반으로 유죄판결을 받았다.
2020년 6월18일 브램튼 컨트리사이드 드라이브/ 토브램 로드 교차로에서 폭스바겐 차량을 운전하던 캐롤리나 시아술로(37)와 그녀의 딸 1∼6세 3명 등 일가족 4명은 과속으로 달려오던 인피니티 G35차량과 충돌해 모두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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