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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케니 앨버타주총리 사임
리더십투표 득표율 51%에 그쳐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 19 May 2022 11:55 AM
제이슨 케니(사진) 앨버타주총리가 취임 3년만에 물러났다.
18일 앨버타 연합보수당 당원들의 리더십 평가 투표에서 51%의 저조한 득표율을 얻은 케니는 "다수표를 얻었지만 리더직을 유지하기에는 적절하지 않다”고 사임이유를 밝혔다.
약 6만 명의 당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9일부터 시작된 이번 신임 투표에는 3만4,298명이 참여했다. 그동안 연합보수당 내 반대파들은 우편투표 방식에 대해 "부정행위 가능성이 있다"며 공정성을 신뢰할 수 없다고 주장해왔다.
앨버타주 선관위는 18일 투표에서 당원멤버십이 불법적으로 거래된 혐의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임 앨버타 주총리인 에드 스텔마흐와 앨리슨 레드포드는 리더십 평가에서 각각 77%를 얻었지만 몇 달 후에 사임했다.
연방보수당 집권 시절 이민장관을 지낸 케니는 2019년 4월 실시된 주총선에서 연합보수당을 이끌고 63석을 얻어 24석에 그친 집권 신민당을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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