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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묶인 러 비행기 주차비 9만 불
캐나다영공 폐쇄 후 토론토공항 정류
- 박영신 (press2@koreatimes.net) --
- 27 May 2022 01:05 PM
토론토 피어슨공항에 세워둔 러시아 비행기가 10만 달러 가까이되는 정류료(주차비)를 물어야 할 처지에 놓였다.
볼가-드네프르(Volga-Dnepr) 항공사에 속한 이 러시아 화물기는 캐나다정부가 러시아 항공기에 대해 영공을 폐쇄한 직후인 지난 2월 27일부터 공항에 정차해있다.
광역토론토 공항관리국은 주차 요금으로 이 비행기에 분당 74센트씩 부과했다. 총 88일간의 주차비는 총 9만3천 달러. 하지만 공항관리국은 항공사에 청구서를 보냈는지에 대해서는 법적인 이유를 들어 답변하지 않았다.
지난 2월 앵커리지와 러시아를 거쳐 중국으로부터 캐나다에 도착한 이 화물기는 캐나다에 도착한 직후 토론토를 떠날 예정이었다.
캐나다 연방교통부는 26일 성명에서 비행기가 출항하는 것을 허용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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