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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 쌍두마차 만세"
겹경사...트로이카 되길
-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 Jun 03 2022 01:14 PM
2일 주총선 당락이 결정되는 순간 한인동포들은 기쁘고 자랑스러웠다. 감동으로 눈물을 흘린 분도 한 둘이 아니다.
교민들은 한인사회의 큰 영광이라고 반기면서 쌍두마차가 트로이카(3두마차)로, 더 나아가 4두마차로 발전하기를 기원했다.
김정희 한인회장
두 분의 동반당선은 곧 한인사회의 큰 승리다. 그동안 한인회가 두 의원 당선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투표를 독려한 것에 보람을 느낀다. 조성준 장관은 시니어들의 복지를 높일 것이다. 조성훈 의원의 재선은 그의 강단과 열정, 그리고 진심이 유권자들에게 그대로 전달됐음을 의미한다.
김득환 토론토총영사
한인 동포사회의 큰 경사가 아닐 수 없고 매우 자랑스럽다. 앞으로 두 분 의원께서는 한국-온타리오주의 정치·경제·문화 등 전분야에서의 관계발전에 상당한 역할을 하고 특히 동포사회의 안정적 발전과 위상정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
구자선 한인상위원회 이사장
조성준·조성훈 쌍두마차의 당선을 크게 환영한다. 이번 선거에서 단합된 한인들의 힘에 감동했다. 한인들의 힘과 지혜를 잘 모아 다음 선거를 지금부터 차근히 준비해 나가는 슬기로운 동포사회가 되기를 기원한다.
최춘해 한캐치매협회회장
두 의원이 당선되자 마자 나도 모르게 만세를 외쳤다. 조성준 의원은 고령의 연세에도 도전하는 모습을 통해 큰 귀감이 됐고 조성훈 의원은 앞으로도 계속 승승장구하길 바란다. 한인사회뿐 아니라 온주 전체를 위해 큰 일을 할 것으로 믿는다. 이번 선거에서 한인들이 합심해 힘을 보인 것도 대단히 감동적이다.
김근래 불우어린이후원회장
항상 모범을 보여주시는 조성준 의원께 찬사를 보낸다. 나는 투표전 미리 당선 축하인사를 전했다. 그의 3선당선을 굳게 믿었다. 지역주민들 지지도가 앞도적인 것은 그의 능력이다. 캐나다서는 경제가 힘들때 보수당이 강세를 보였다. 이번에도 비슷한 사유로 보수당이 과반 재집권을 이룬 것으로 판단된다.
김도헌 신장전문의
두 의원의 두번 째 동반 당선은 한인사회의 큰 승리다. 굉장한 한인역사를 목격했다. 무한한 영광과 자부심을 느낀다. 한인사회의 정치적 영향력이 월등히 커진것도 동포들이 합심해서 일군 큰 소득이다
김병선 전 무궁화사랑모임 회장
정말 자랑스러웠는데 특히 조성훈 의원의 경우 아직 젊기 때문에 더 큰 정치인으로 성장할 무한한 가능성을 가졌다. 보수당 압승결과에 대해선 자유당이 이렇게까지 몰락할 것이라곤 전혀 예상치 못했다. 자유당 공약이 허상에 불과하다는 느낌이 있다. 반면 보수당의 서민생활과 직결된 차량스티커 폐지 등 실질적인 정책이 유권자의 표심을 잡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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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