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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매출 크게 늘었으나...
식품비 상승이 경영난 초래
- 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 Jun 03 2022 09:18 PM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의 식당·술집 매출은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코로나 이전 수준을 넘어섰다.
그러나 요식업계의 대표단체는 인플레이션 때문에 많은 업주들이 사업을 간신히 유지한다고 경고했다.
지난달 31일 발표에 따르면 3월 전국 레스토랑과 바bar의 매출은 월간 6.5% 늘어난 68억 달러를 기록했다. 연간 매출은 작년 3월에 비해 35%, 2020년 3월에 비해 62.9%, 코로나 대유행 이전인 2019년 3월보는 4.9% 증가했다.
이같은 매출 증가는 전국적으로 팬데믹 관련 규제가 완화되면서 일어났다. 금액으로만 보면 온타리오주가 가장 크게 늘어났고 매니토바주는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그러나 판매 증가는 전국적으로 치솟는 식료품가격 상승과 동시에 일어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3월 식당 음식가격은 작년 3월에 비해 평균 5.4% 올랐고, 주류 가격은 3.6% 올랐다.
"매출이 증가했으나 식당들은 더 높은 운영비 상승에 직면했다"고 ‘캐나다레스토랑’ 그룹은 주장했다. 업계를 대표하는 이 단체는 식당운영자 10명 중 6명이 이윤 없이 사업을 근근이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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