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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관광객 유치에 최선"

관광공사…향후 30만∼40만 명 목표


Updated -- Jun 13 2022 02:13 PM
  •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 Jun 09 2022 02:26 PM


3관광공사_권영미.jpg

"지난 2년은 전무후무한 코로나로 관광산업의 암흑기였으나, 올해부터 향후 몇년 간 한국방문 캐네디언 관광객이 매년 30만, 40만 명을 넘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이 숫자는 캐나다거주 한인들을 포함했다.  

2019년 12월 부임하자마자 팬데믹 벼락을 맞은 권영미(54·사진)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장이 최근 야심찬 추진계획을 본보 독자들에게 밝혔다.

방한 관광객 증대를 위해 팸투어 활성화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한다는 것. 팸투어란 정부가 관광지 홍보를 위해 인플루언서(유튜브에서 활약하는), 여행전문가, 미디어 등을 초청해 현지를 답사시키는 여행프로그램이다.

권 지사장은 "코로나 유행직전의 2019년은 캐나다인들의 방한이 역대 처음 20만 명을 돌파, 최고조에 달했던 해"라며 "K드라마, K팝 등 한국문화가 젊은 세대 사이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도 긍정적이다. 올해 계획하는 새 방한 관광상품은 30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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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직격탄을 맞은 2020년 캐네디언 관광객수는 3만4천 명으로 전년 대비 83% 이상 급격히 감소했다.

한편 권 지사장은 동포사회 지원활동에 대해선 예산항목이 없어 시행이 어렵다면서 양해를 구했다. 직원은 모두 5명으로 현지채용 인원은 3명이다. 

이에 대해 일각에선 한국방문자 중엔 캐나다 거주 교민이 상당수 차지하므로 이들에 대해서도 홍보와 밀접한 관계유지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교민들은 민간홍보대사로 비한인들에게 한국을 높이 선전하기 때문이다.

올해로 설립 32년째를 맞이한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가 한인여행사와 협력, 한국방문자에게 핸드폰 무제한통화 유심칩을 제공한 것은 본국 여행객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됐다고 평가된다. 

 

권영미 지사장 답변 주요내용

▶ 정식명칭, 설립시기, 소재지, 직원 수
  - 명  칭 :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캐나다 전역 관할)
  - 설  립 : 1990년 3월15일
  - 소재지 : 25 Adelaide St. E. Unit 1101, Toronto, ON M5C 3A1 
  - 직원수 : 총 5명 (본사파견 2명, 현지 3명)
  - 참  고 : 미주대륙에 총 3개 지사(뉴욕, LA, 토론토) 운영 중.

▶ 주요 업무 
 - 한국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서 해외지사의 주 업무는 다양한 한국관광 프로모션을 통해 주재국의 관광객을 한국으로 유치함. 캐나다인 관광객의 한국유치를 위해 토론토지사는 방한 관광상품 개발 및 판촉, 전시박람회 및 소비자행사 참가 한국관광 홍보,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라인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음. 

▶ 21년 사업실적 및 22년 전망
 - (21년 사업실적) 2020년과 2021년은 전 세계적인 관광산업의 암흑기였음.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들이 국경을 닫고 출입을 통제한 전무후무한 2년이라고 할 수 있음.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도 부득이 기존 직접사업을 중지하고, 디지털 마케팅을 통해 캐나다 현지에 한국문화와 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음. 
- 현지 여행업자 및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 현지를 실시간으로 연결해 한국관광지는 물론 한류, 한식 등 다양한 테마를 소개하는 라이브 팸투어를 수 십 차례 진행함
- 현지 한식당의 한식체험후기 이벤트 등 한식테마 활용 온라인 홍보이벤트를 실시한 결과 1만여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참여하는 등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이 매우 높았음. 
 - 또한 한인여행사와 공동으로 한국방문 촉진 이벤트를 추진해 교민들의 한국방문을 간접 지원했음.    

 - (2022년 전망) 금년도부터는 코로나를 극복해 가는 과정에서 보다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변경되는 한국 출입국 절차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미주여행업자 연합 방한 팸투어를 시행할 예정임
- 또한, 이민자 국가인 캐나다의 특성을 활용, 에스닉계 캐나다인들의 모국방문 시 한국을 스톱오버 목적지로 판촉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비롯하여 현지 소비자이벤트, 박람회 등을 활용한 한국관광 홍보 사업을 추진 중임. 
- 이러한 노력을 토대로 올해에는 약 30건의 신규 방한관광상품 개발을 유도하고, 5천 명 이상의 환승관광객을 한국으로 유치하는 등 코로나로 위축되었던 캐나다인의 방한관광 수요를 다시 이끌어 내는 것이 우리 지사의 목표임. 
   
▶ 캐나다시장 개척의 애로사항 및 긍정적 요인
  - 지난 2년간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19는 다른 어떤 산업과 비교할 수 없으리만치 관광산업에 깊은 상처를 남겼음. 비록 금년에 여러 국가들이 국경을 개방하고 있지만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관광시장이 회복 하는 데에는 1~2년여의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임 
  - 관광회복은 근거리 시장에서부터 원거리로 순차적 회복되는 현상이 있음. 캐나다의 방한관광시장 회복 추이 또한 시간, 비용, 거리의 제약으로 인해 점진적이고 느린 회복 과정을 거칠 것으로 전망됨. 따라서 이러한 어려운 여건을 극복할만한 신규 관광 컨텐츠의 발굴 및 홍보가 올 해 우리 지사의 가장 큰 과제로 생각하고 있음.   
  - 다행히 최근 한국영화, 드라마 및 K-팝의 세계적인 인기로 한국 문화의 강점이 알려지면서 MZ세대의 한국에 대한 관심이 특히 높아지고 있어 이러한 현상을 실제 한국 방문으로 연결시킬 수 있도록 홍보를 다각화 해 나아갈 계획임
  - 또한 아시아계 이민자의 지속적이 유입증가로 한국을 스톱오버(단기여행) 목적지로 방문하는 캐나다인 또한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기에, 이러한 시장상황을 활용한 여행업계와의 협업사업과 온라인 마케팅 등을 강화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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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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