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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 수월해진다
탑승 전 코로나검사 폐지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 10 Jun 2022 11:14 AM
코로나검사를 받지 않아도 항공기를 통한 미국 입국이 가능해진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12일(일)부터 비행기를 통해 미국으로 들어오는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검사 요건을 폐지키로 했다.
다만 예방센터는 이 방침 시행 후 90일마다 상황을 재평가해 검사요건 해제 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10일 현재 미국은 항공기로 입국하려면 현지 출발 하루 전 이내에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은 서류를 제시하도록 하고 있다.
미 항공업계는 그간 미국의 검사요건이 국제여행을 침체시키는 불필요한 규제라며 폐지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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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캐나다와 멕시코 등 육로를 통해 미국으로 입국하는 이들에게는 검사 요건이 적용되지 않아 불합리할 뿐만 아니라 상당수 국가에서도 검사 요건이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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