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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더오르면 집 판다"
'메뉴' 설문조사에 25%가 답변
Updated -- Jun 15 2022 04:02 PM
- 박영신 기자 (press2@koreatimes.net)
- Jun 13 2022 12:32 PM
계속되는 금리 인상이 '하우스푸어'를 양산한다.
집은 있으나 돈의 여유가 적은 사람들을 말한다.
13일 메뉴라이프은행에 따르면 주택소유자 4명 중 1명은 "금리가 더 오르면 집을 팔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팬데믹 기간 중 초저금리를 활용해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집을 산 사람들이 위기에 처했다.
지난 4월14일~20일에 실시된 이 설문조사에서 주택소유자의 응답자 중 18%는 "이미 집을 보유할 여유가 없다"고 답했다.
또 5명 중 1명은 금리인상이 주택모기지나 기타 부채 등 가계재정에 "심각하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중앙은행은 지난 1일 기준금리를 1.5%로 0.5%포인트 추가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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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신 기자 (press2@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