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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약자·애완동물 주의
온주에 폭염경보
- 박영신 (press2@koreatimes.net) --
- 21 Jun 2022 12:54 PM
21일은 일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긴 '하지'다. 이름값 그대로 공식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이날 본격적인 무더위가 몰려왔다.
환경부는 온타리오 남부와 북부 대부분 지역에 올해 첫 폭염 경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 기온이 30도, 습도를 고려한 체감기온은 35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음날인 22일에는 높은 습도로 체감기온이 낮 최고 39도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
23일에는 선선한 날씨를 되찾겠지만 낮 최고 기온은 26~28도 사이로 한 주 내내 평년 기온을 웃돌 전망이다.
한편 토론토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9월까지 노약자 등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300개 이상의 쿨링센터(냉방센터)를 운영한다. 쿨링 센터 위치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 등은 야외활동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어린이나 애완동물을 창문을 닫은 채 차 안에 두지 말아야 한다.
토론토 전역의 수영장들도 팬데믹 이후 2년 만에 처음으로 무더위를 피할 시민들을 맞을 채비에 분주하다. 이미 10개의 야외 수영장이 개장했고 나머지 45개의 야외 수영장도 부분 일정으로 오는 25일에 개장한다. 수영장과 물놀이장은 각급 학교의 방학이 시작되는 30일 모두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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