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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비 환급' 접수
토론토시 23일부터 시작
- 박영신 (press2@koreatimes.net) --
- 23 Jun 2022 12:46 PM
온주정부가 5월로 공약했던 보육비 환급 절차가 시작된다.
주정부는 4월1일까지 소급 적용해 하루 보육비를 최소 12달러로 최대 25%까지 낮추겠다고 지난 3월 약속했다. 연방 정부와 체결한 '하루 10달러' 보육비 협정의 결과다.
토론토시는 23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어린이집 운영자들은 9월1일까지 프로그램 참여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토론토시 관계자는 "면허가 있는 어린이집 운영자들은 먼저 이 기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해당 가정 지원 방법을 고려하라"고 권장했다.
기금 신청 자격은 면허가 있는 어린이집 운영자로 6세 미만 영유아나 6월30일 기준으로 6세가 되는 어린이들에게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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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프로그램 신청 방법은 토론토시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따라 어린이집이 승인되면 해당되는 어린이들의 부모에게 환불 수표가 발송된다.
앞서 더램지역은 광역토론토에서 가장 먼저 신청서 접수를 시작했고, 요크와 필 지역도 이번주 신청 절차가 시작됐다.
연방정부와 온주가 체결한 132억 달러 규모의 보육 기금은 어린이집들에게 일부 비용을 보조하는 방식으로 단계적으로 보육비용을 줄여나가 2025년 9월까지 하루 10달러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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