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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 신청했는데 아직..."
"여권발급 상황은 열흘 후 알려준다"
- 조 욱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
- Jun 24 2022 02:15 PM
국제공항 상태와 함께 최대 실패작 관계장관 당장 해임해야
기나긴 기다림 끝에 캐나다여권을 신청했지만 여권을 언제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
한국일보 독자는 최근 "2월 리치먼드힐 사무소에서 여권을 신청했는데 4개월이 지나도록 아직 못 받았다. 여권발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본보에 요청했다.
연방정부는 국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여권발급 상황을 알려주는 사이트를 운영한다.
https://secure.cic.gc.ca/rs-vd/stat-eng.aspx
어린이는 https://secure.cic.gc.ca/sca-dve/stat16-eng.aspx
본인이 제출한 여권사무소를 선택하고 개인정보 등을 입력하면, 정부는 10일 안에 여권발급 상황을 사이트를 통해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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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이 아니라 열흘을 기다려야 사정을 알려준다는 것은 요즘같은 전자시대에 너무 구식이다. 트뤼도 총리는 여권 발급지연과 피어슨같은 국제공항의 혼잡에 대한 실수를 책임져야 한다. 아니면 담당장관을 해임한다면 속이라도 시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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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욱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