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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전기사용량 세계 1위
한국 3위…전기 아껴야 환경에 좋아
Updated -- Jun 27 2022 04:07 PM
-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 Jun 27 2022 01:55 PM
캐나다국민들이 전세계에서 전기를 가장 많이 소모한다.
전체사용량 기준으로는 한국인보다 1계단 앞선 6위를 차지했다.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산하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총 전기사용량 상위 10개국은 중국이 6523테라와트시TWh로 가장 높았다.
캐나다는 530TWh로 미국 3830TWh, 인도 1311TWh, 일본 928TWh, 러시아 756TWh에 이어 6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524TWh로 7위.
1테라와트시TWh는 1킬로와트시kWH의 1천 배다.
인구 1인당 전기사용량은 캐나다가 1만4,089킬로와트시kWH로 전세계에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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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1만1665킬로와트시로 2위, 한국은 1만134킬로와트시로 3위에 올랐다.
캐나다의 전기요금은 2021년 9월 기준 1킬로와트시당 0.114달러로 한국보다 높았다.
한국은 0.097달러로 OECD 34개 회원국 중 3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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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