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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예정대로 캐나다 방문
7월24∼29일...원주민 상처 치유 여정
- 박정은 기자 (edit1@koreatimes.net)
- Jun 27 2022 02:27 PM
【바티칸】 바티칸은 교황의 캐나다 방문(7월24~29일)을 예정대로 추진한다.
캐나다 방문은 캐나다 가톨릭교회가 과거 기숙학교를 운영하면서 원주민 어린이들을 학대한 잘못으로 인해 생긴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여정이다.
그러나 7월2~7일로 예정돼 있었던 교황의 콩고, 남수단 순방은 연기됐다. “무릎 치료 효과가 물거품이 되지 않게 해달라”는 주치의들의 요청을 받고 부득이 연기를 결정했다.
교황은 최근 아프리카 선교회 회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순방을 연기한 대신 로마에 거주하는 콩고인들을 초대해 함께 미사를 봉헌하자고 제안했다.
교황은 선교사들에게 “사실 이 나이(85)에 선교 여행을 떠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여러분의 기도와 모범이 용기를 준다”고 말했다. 이어 “로마에 콩고인들이 아주 많다”며 “킨샤사 미사가 예정됐던 날(7월 3일), 그들과 함께 성베드로 대성전에서 미사를 봉헌하면 킨샤사를 이곳으로 옮겨오는 셈”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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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은 기자 (edit1@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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