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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훼손적 보도 중지" 요구
베이트리측…본보 질문에는 답변 안해
- 조 욱 객원기자 (press1@koreatimes.net)
- Jun 28 2022 10:03 AM
투자자들 "진태훈 대표도 책임있다"
한인투자자들을 울린 베이트리사의 변호인은 여러 의혹에 대한 본보질문에 답변 대신 "명예훼손적 보도를 중지하라"고 요구했다.
그는 27일 본보에 이메일을 보내고 "베이트리 회사와 진태훈 대표는 반복적으로 이뤄지는 한국일보의 명예훼손적인defamatory 보도에 대해 현재 소송 중에 있다"며 "베이트리와 진 대표는 허위사실을 바로잡기 위해 최선으로 노력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본보 기사의 어떤 부분이 허위인지 구체적으로 지적하지 않았다.
"한국일보 질문에 대해선 이번주부터 한인언론을 통해 답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본보가 베이트리 변호인에게 보낸 추가 질문 중 일부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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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대표는 이전에 가진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손실은) 상품을 부실하게 운영한 포트리스 책임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투자손실자들은 한인들에게 해당 상품을 판매한 진 대표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는데 이에 대한 의견.
** 규정에 따르면 모기지 에이전트는 하나의 모기지 브로커리지에 소속된다. FMP소속 모기지 에이전트였던 진씨가 대외적으로는 베이트리 CEO라는 직함으로 활동했으므로 규정위반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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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욱 객원기자 (press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