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핫뉴스
  • 문화·스포츠
  • 코로나19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자동차
  • English News
  • 오피니언
  • 게시판
  • 업소록
  • 온라인지면 보기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Tel: (416) 787-1111
  •     Email: public@koreatimes.net
  • LOGIN
  • CONTACT
  • briefing
  • briefing
  • LOGIN
  • CONTACT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HotNews 광역토론토 여행주의보 발령
  • HotNews 영국박물관은 댓글에 약하다?
  • HotNews 직원 80명 즉시 교대 투입
  • HotNews 美보험사들 '고치느니 전손처리'
  • HotNews 챗GPT 뭐길래…
  • HotNews 10대의 몸으로 돌아가고파...
  • HotNews 국민 86% "의료시스템 우려"
  • HotNews 기독교 예배인가 윤 대통령 지지대회인가
  • HotNews 주말 폭설, 다음주 한파
koreatimes logo
  • 핫뉴스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자동차
  • 오피니언
  • 게시판
  • 업소록
  • 본국지

Home / 핫뉴스

'66시간 악몽' 몽튼가족 한국간다

간신히 재예약...에어캐나다 보상 외면



Updated -- Jun 29 2022 01:18 PM
  • 조 욱 객원기자 (press1@koreatimes.net)
  • Jun 29 2022 10:11 AM

아버지 김씨 "딸 빈혈증세로 코피까지"


2몽튼가족.jpg

장장 66시간 동안 공항과 기내에서 만신창이가 된 몽튼 세모녀(29일자 A1면)의 한국행이 이뤄졌다.

 

두 딸의 아빠인 김탁씨는 28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에어캐나다 담당부서에 전화를 걸어 4시간을 기다린 끝에 30일 한국행 재예약에 성공했다"며 "추가로 든 비용은 없지만 그동안 당한 고통을 항의하니 다른 부서에 얘기하라며 책임을 떠넘겼다. 서비스는 고사하고 고객피해까지 나몰라라 외면하는 에어캐나다의 태도를 납득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에어캐나다는 그들의 과실로 70시간 가까이 한인 엄마와 어린 두 딸에게 정신·물질적 고통을 준데 대해 29일 현재까지 아무런 입장 표명이 없다.

몽튼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김씨는 "말이 66시간이지, 아내와 어린 두 딸이 사흘 동안 공항 의자와 바닥에서 쪽잠을 자고 밥도 제대로 못 먹은 것을 생각하면 분노가 치민다"며 "딸 아이는 빈혈증세로 코피까지 흘렸다. 온라인으로 에어캐나다로부터 당한 피해에 대해 강력하게 보상과 사과를 요구했지만 이렇다할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관련기사>

"한국 가려다 66시간 악몽 겪어" 

에어캐나다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코로나 크레딧’ 유효기간 없애 

에어캐나다 현금 환불 안해 
 

사흘간 두 딸을 돌보며 악몽 같은 시간을 보낸 임모씨는 "그동안 당한 고통이 너무 충격적이고 황당해 표현조차 할 수 없을 정도"라며 "공항 수화물센터는 지금 도착하지 않은 짐 때문에 사람들도 북적여 아수라장이다. 나도 도착 다음날 가방 5개를 겨우 찾았는데 바퀴가 없는 등 파손이 심해 어떻게 다시 짐을 싣고 한국으로 갈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모녀의 억울한 사연을 처음 제보한 김씨는 본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27일 저녁 김씨로부터 전화를 받은 본보는 넬리 신 전 연방하원의원을 소개해 공항직원과 직접 통화하도록 주선, 세모녀의 한국행 예약을 도왔다. 

에어캐나다의 한인직원은 "에어캐나다는 각 부서마다 담당업무가 구분돼 있어 고객들이 여행 중 당한 서비스불편에 이의를 제기하면 즉각적인 해결이 어렵다"며 "여행티켓에 대한 문의는 구입한 여행사나 콜센터 (888)247-2262를 이용하고 고객불만은 온라인 사이트https://www.aircanada.com/ca/en/aco/home/fly/customer-support.html#/ 등를 통해 제기 할 수 있다"고 답했다.

 

 

 

www.koreatimes.net/핫뉴스

조 욱 객원기자 (press1@koreatimes.net)

  • 스와이프라잇미디어
  • 리쏘 (Lisso) 안마의자

전체 댓글

  • Common Sense ( qjohn**@live.ca )
    Jun, 29, 03:30 PM

    우선 모든것을 잊고 고국에서 좋은 시간을 가지세요. 그리고 에어 캐나다에 정식으로 complain하세요. 그리고 피해를 받으신 만큼 보상을 청구하새요. 시간낭비 보상, 따님 스트레스 보상, 사흘 동안 먹지 못한 보상, 사흘 동안 길바닥에서 자야만 했던 보상, 어머님 정신적 스트레스 보상, 토론토에서 다음 비행기까지 기다리며 소비한 모든 숙박비 및 식사비 그리고 교통비 청구하십시오. 최대한 자세히 작성 하시고 꼭 원본도 나중을 위해 보관해 두십시오. 이일은 절대 그냥 넘겨서는 안됩니다. 토론토에서 운영하는 우리한인2세 변호사 모임에 연락해 조언과 법적인 도움도 받으세요.

  • BulletproofAmadeus ( ecosteamte**@gmail.com )
    Jun, 29, 06:58 PM

    요즘 에어캐나다 문제 많이 발생합니다..조심하세요.
    몇일전 저 아는분이 에어 캐나다로 한국가려다
    공항 에어캐나다측에서 아무 노티스 없이 출발 1시간전에 마감시켜버려
    비행기값 날려버리고 몇일간 에어캐나다 본사에 전화와 이메일을
    보냈는데 아무런 응답도 없었고 보상도 못받고
    결국은 한국을 못갔습니다.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운영원칙
'댓글'은 기사 및 게시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온라인 독자들이 있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 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1. 1)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판
  2. 2)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3. 3)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4. 4)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5. 5)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6. 6) 불법정보 유출
  7. 7) 같은 내용의 반복(도배)
  8. 8) 지역감정 조장
  9. 9)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10. 10)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11. 11)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에어캐나다,#66시간악몽가족" 관련 기사
"항공사 아직도 정신 못차려" 몽튼가족 주의 당부…에어캐나다는 '모르쇠' 일관 -- 05 Jul 2022
"한국 가려다 66시간 악몽 겪어" 일본 나리타공항서 토론토로 되돌아와 -- 28 Jun 2022
에어캐나다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방역 정책 완화로 여행 수요 증가 -- 30 Apr 2022
‘코로나 크레딧’ 유효기간 없애 에어캐나다 ‘2년 내 사용’ 규정완화 -- 25 May 2020
에어캐나다 현금 환불 안해 제한된 선택권에 소비자 불만 폭발 -- 22 May 2020

아래의 기사를 추천합니다

기사제목 작성일
샌드라 오, 캐나다국민훈장 수훈 29 Jun 2022
'66시간 악몽' 몽튼가족 한국간다 29 Jun 2022
가자 퀘벡으로, 뉴욕으로... 29 Jun 2022
억만장자 성착취 도운 맥스웰 20년형 29 Jun 2022
일반석 탑승객 위한 침대석 등장 29 Jun 2022
샌드라 오, 캐나다국민훈장 받는다 29 Jun 2022

카테고리 기사

ttc.jpg
H

직원 80명 즉시 교대 투입

28 Jan 2023    0    0    0
챗봇4.jpg
H

챗GPT 뭐길래…

28 Jan 2023    0    0    0
40대2.jpg
H

10대의 몸으로 돌아가고파...

28 Jan 2023    0    0    0
테슬라3.jpg
H

美보험사들 '고치느니 전손처리'

28 Jan 2023    0    0    0
여행주의보2.jpg
H

광역토론토 여행주의보 발령

28 Jan 2023    0    0    0
1면 영국박물관.jpg
H

영국박물관은 댓글에 약하다?

27 Jan 2023    0    1    0


Video AD


추천 동영상 기사

더보기

제목을 입력해주세요_-001 (4).jpg

나긋나긋 뉴스(5월13일)

13 May 2022
제목을 입력해주세요_-001 (4).jpg

나긋나긋 뉴스(4월28일)

28 Apr 2022
제목을 입력해주세요_-001 (2).jpg

나긋나긋 뉴스(4월21일)

21 Apr 2022

한국일보 출판부

이메일 구독하기

주요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오늘의 트윗

화면 캡처 2023-01-27 131959.jpg
Opinion
진부한 변명
27 Jan 2023
0



  • 인기 기사
  • 많이 본 기사

외화.jpg
HotNews

연 5만 불 외화송금 규제 사라진다

17 Jan 2023
0
20230115_17.jpg
HotNews

"사망한 부모 부채 자동 상속"

15 Jan 2023
1
20230115_2.jpg
HotNews

해외도피자 캐나다에 50여명

15 Jan 2023
0
3면 모기지디폴트.jpg
HotNews

모기지 못갚는 '디폴트' 대란 오나

10 Jan 2023
0
20230115_2.jpg
HotNews

해외도피자 캐나다에 50여명

15 Jan 2023
0
3면 모기지디폴트.jpg
HotNews

모기지 못갚는 '디폴트' 대란 오나

10 Jan 2023
0
폭설.jpg
HotNews

토론토 기록적 눈폭탄 예보

25 Jan 2023
0
2면 유기견.jpg
HotNews

그곳에 반려견 끌고간 후 슬쩍...

26 Jan 2023
0


1997 Leslie St, Toronto, ON M3B 2M3
Tel : (416)787-1111
Fax : (416)781-8434
Email : public@koreatimes.net
광고문의(Advertising) : ad@koreatimes.net

캐나다 한국일보

  • 기사제보
  • 온라인지면 보기
  • 광고/구독 문의
  • 찾아오시는 길

인기 카테고리

  • 핫뉴스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주간한국
  • 업소록

한인협회

  • 문인협회
  • 한인교향악단
  • 한국학교연합회
  • 토론토한인회
  • 한인여성회

연관 사이트

  • 토론토총영사관
  • 몬트리올총영사관
  • 벤쿠버총영사관
  • 캐나다한국대사관
  • KOTRA

The Korea Times Daily 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The Korea Times Dai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