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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열풍, 채식인구 9.4%로 ↑

건강·환경·동물복지 위해 고기 안먹어



  • 박정은 (edit1@koreatimes.net) --
  • 04 Jul 2022 01:09 PM

전문가들 “영양보충해야 질환 예방”


3채식.jpg

전세계적으로 비건(Vegan·채식주의자) 열풍이 달아오른다.

 

맥도널드와 서브웨이, A&W 등 신속간편 음식계는 비건 메뉴를 내놓은 지 오래됐다. 식물성 고기인 비욘드 미트Beyond Meat를 이용해 만든 비욘드 버거와 비욘드 샌드위치가 대표 상품.

미국 대학교 중 60% 이상의 학생식당에서는 비건 식단이 매일 제공된다.

캐나다 채식인구는 3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전국인구의 9.4%에 달한다. 댈하우지대학Dalhousie University은 3년 후, 2025년에 이르면 전국 채식인구가 1천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흔히 채식주의를 일컫는 비건과 베지테리안(Vegetarian:야채만 먹는 사람들)은 어떻게 다를까.

쉽게 말해 가장 엄격한 단계의 채식주의자를 비건이라 부른다. 식물성 음식만 섭취하고 조리과정에서도 동물권이 침해되지 않는 음식만 용납한다. 

베지테리안은 채식주의자를 통틀어 일컫는 말로 여러 종류로 나뉜다. 고기와 동물의 알은 배척하고 유제품은 먹는 락토lacto, 고기와 유제품은 안 먹어도 달걀 등 동물의 알은 환영하는 오보ovo, 달걀·우유·치즈 등은 먹는 락토 오보lacto-ovo, 유제품·달걀과 해산물을 먹는 페스코pesco, 그리고 가끔 육식을 하는 플렉시테리언Flexible-vegetarian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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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코로나로 인해 건강과 환경,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이 주원인이다. 

또한 1인가구의 증가가 비거니즘 열기를 증폭시킨다. 비교적 자신의 행복에 충실하고, 건강한 삶에 대해 관심이 높은 ‘나홀로 족’이 채식으로 건강을 챙긴다는 것이다. 

작년부터 채식위주의 식사를 하는 카렌씨는 “처음에는 체중조절을 위해 시작했지만 우연히 동물사육 동영상을 보고 난 후 거부감이 생겨 육식을 기피하게 됐다”면서 “대신 두부 등으로 영양을 관리한다”고 말했다.

동물의 권리와 윤리적 소비를 중요시하는 이들의 가치판단은  비건 패션이나 화장품 사업에 영향, 이들도 덩달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들은 동물가죽으로 만든 시곗줄이나 지갑 대신 비건 가죽이나 옥수수를 가공한 가죽 또는 대나무 등의 재질로 만든 시계와 지갑을 사용한다. 또한 꿀·우유·달걀·달팽이 등의 동물성 원료를 제거하고 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비건 화장품을 사용한다.

한편 최근에는 미국 플로리다에 거주 중인 극단적 채식주의자 여성이 18개월 된 아들에게 채식만 강요하다가 죽게 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 받았다.

전문가들은 성인이 아닌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완전 채식’은 육식 어린이에 비해 저체중이 될 가능성이 2배 높다고 경고했다. 또한 면역력, 근육 등의 감소로 각종 질병 위험에 노출될 수 있기에 저체중의 성인 또한 본인의 상황을 고려하라고 조언했다.

 

 


전체 댓글

  • 교민2 ( yukony**@gmail.com )
    Jul, 04, 04:44 PM

    나이드신분들은 동물성 단백질섭취가 꼭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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