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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꽃이 폈다...“뷰티풀 코리아”
런던 행사에서 한국무용 공연
- 박정은 (edit1@koreatimes.net) --
- 04 Jul 2022 01:49 PM
런던한인회 부채춤 팀이 런던 엘든하우스 캐나다데이 행사에서 아름다운 무용을 선사했다.
1일 오후 8명의 부채춤 단원들은 보슬비가 내리는 하우스 풀밭에서 약 15분간 공연을 펼쳤다.
공연한 이예린(14)양은 “우리 전통 문화를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서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다.
부채춤팀 리더인 조이 황씨는 “공연이 좋았는지 라틴댄스팀으로부터 다음 다문화 이벤트 행사에 즉시 초청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런던 엘든하우스 행사는 오후 1시 마리아치 트리오의 공연을 시작으로 부채춤과 러시아 인형인 마트료시카를 활용한 인형극 그리고 게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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