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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까지 사무실 비우라"
한캐노인회 퇴거 위기… 갈 곳이 없다
Updated -- Jul 06 2022 03:23 PM
- 조 욱 객원기자 (press1@koreatimes.net)
- Jul 05 2022 10:34 AM
한캐노인회가 난관에 봉착했다.
이달 말까지 사무실 퇴거요청을 받았기 때문.
노인회는 지난달 말 건물주로부터 사무실을 비워달라는 통보를 받았다. 건물주는 온주 개발건축업의 소바라그룹(Sorbara Group)으로 대표자 그랙 소바라는 온주 정부의 자유당계 재무장관을 지냈다.
전임 회장의 사임으로 노인회를 맡은 형태석 회장권한대행은 5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묘책이 없다. 시간도 촉박하다. 위기극복을 위해 한인사회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노인회 이모 회원은 "정부보조금 수령 등을 위해선 가급적 노스욕에 사무실을 두는 것이 유리한데 팬데믹 기간에 급등한 월세 때문에 공간을 구하기가 어렵다"고 토로했다.
이전에 위치했던 월드온영 사무실은 2020년 당시 월세가 1,350달러였으나 지금은 급격히 올라 엄두도 못내는 상황이다.
노인회는 재작년 10월 존 필리언 토론토 시의원의 도움으로 현재 위치(9 Plesant Ave·RS케인 장의사 북쪽)로 이전, 1년9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무료사용했다.
노인회가 새 사무실 운영을 위해 필요한 공간은 회의실과 강의실, 행정실, 상담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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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욱 객원기자 (press1@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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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Jul, 05, 02:29 PM이 기사 제목의 '한캐노인회'는 그 단체의 명칭인 '한카노인회'의 오타임이 분명합니다.
그런데요! 자생 능력이 없는 민간사회단체는 존재해야만 할 이유가 없지 않겠습니까? 그 단체 구성원들이 그 단체의 해산 여부문제를 진지하게 고려해보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