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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핫뉴스

"항공사 아직도 정신 못차려"

몽튼가족 주의 당부…에어캐나다는 '모르쇠' 일관


Updated -- Jul 05 2022 04:12 PM
  •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 Jul 05 2022 01:29 PM

한인회 대신 총영사관이 교민안전 노력


2몽튼가족.jpg

무려 66시간 동안 공항과 기내에서 악몽같은 시간을 보낸 몽튼거주 한인가족이 항공사의 불성실한 대응에 또다시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나 에어캐나다는 사건발생 10일이나 지났지만 여전히 "모르쇠"로 일관한다. 

이 때문에 토론토총영사관(총영사 김득환)은 한인회를 대신해서 주의를 당부했다. 

몽튼가족의 가장 김탁씨는 "아내와 딸이 30일 한국에 잘 도착해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하지만 공항에서의 충격으로 아이들은 지금도 두통을 호소하고 가끔 코피를 흘린다. 항공사측 과실로 일본까지 갔다가 토론토로 다시 돌아온 고통스런 경험에 대해선 에어캐나다로부터 합당한 보상과 답변을 받아내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나는 한인들이 우리같이 피해를 당하지 않기를 바란다. 한국행 승객은 24시간 신속항원검사보다 48시간 PCR검사를 추천한다. 여행수요 폭주로 부쩍 많아진 항공기 출발착 지연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항공스케줄을 일본·중국 경유로 대신하면 우리처럼 황당한 상황을 겪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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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시간 악몽' 몽튼가족 한국간다

"한국 가려다 66시간 악몽 겪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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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총영사관은 "▶항공기 연착·취소 ▶출국수속 장시간 대기 ▶수화물 미수령에 따른 출국실패 등이 빈번하다. 이러한 문제가 해결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다. 교민들은 혼잡상황을 예상, 충분한 시간을 두고 공항에 도착하라"고 안내했다. 

공항에서 예상치 못한 사건사고를 당했을 경우 총영사관에 연락할 수 있다. 긴급전화 (416)994-4490

한편 이같은 문제에 대해 막상 뛰어다니며 위안하고 돌봐주어야 할 토론토한인회(회장 김정희)는 아무 연락도, 노력도 없다. 한인회의 존재이유에 의문을 준다.  

본 한국일보는 몽튼가족을 대신해 에어캐나다의 해명을 요구하는 온라인 서한을 5일 송부했다.

 

 

 

www.koreatimes.net/핫뉴스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 캐나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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