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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스, 류현진 잃고 사기 떨어졌나
4연패 수렁...동부 꼴찌추락 위기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Jul 11 2022 08:28 AM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류현진 등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 여파로 흔들리며 4연패 수렁에 빠졌다.
블루제이스는 10일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방문경기에서 5-6으로 패했다.
블루제이스는 7회까지 5-4로 앞섰지만, 8회 불펜투수 애덤 침버가 카를로스 산타나에게 역전 투런 홈런을 얻어맞으며 승리를 내줬다.
블루제이스는 최근 10경기에서 1승9패의 심각한 부진에 빠져 아메리칸리그 동부 지구 5개 팀 가운데 4위까지 떨어졌다.
우승 후보로 꼽히던 블루제이스는 리그 최하위로 밀려날 위기까지 놓였다.
동부 지구 '만년 꼴찌'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이날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를 9-5로 제압하면서 최근 8연승을 달렸다.
오리올스와 블루제이스의 격차는 단 2경기 차이로 좁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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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