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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상태 여성 "범인은 오빠"
구타로 2년간 의식불명 후 깨어나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Jul 19 2022 01:22 PM
폭행 당한 후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2년만에 깨어난 미국 여성이 정신을 차리자마자 자신의 오빠를 범인으로 지목했다.
완다 팔머(51·사진 오른쪽)는 2020년 6월10일 웨스트버지니아주 잭슨카운티 자기 트레일러 안에서 구타당해 온몸이 피투성이가 됐다.
출동 구급대원은 그녀를 사실상 사망했다고 판단했다.
경찰은 피해자의 진술을 받을 수 없어 사건해결의 실마리를 풀지 못했다.
그녀는 지난달 말 기적적으로 의식을 회복했다.
완다는 자기가 트레일러에서 머리를 심하게 맞은 사실을 기억해냈고 경찰 질문에서 범인은 오빠 다니엘(55·사진 왼쪽)이라고 답했다.
경찰은 지난주 다니엘을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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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