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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스, 레드삭스와 3판 붙어
MLB AL, 올스타전 9연승
- 박영신 기자 (press2@koreatimes.net)
- Jul 20 2022 12:22 PM
'별들의 잔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에서 아메리칸리그가 장칼로 스탠턴(뉴욕 양키스)과 바이런 벅스턴(미네소타 트윈스)의 백투백 홈런을 앞세워 9연승을 이어갔다.
아메리칸 올스타팀은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MLB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 팀에 3-2로 역전승했다.
아메리칸은 2013년부터 이어온 연승을 '9'로 늘렸고, 역대 올스타전 전적에서 47승 43패 2무로 우위를 이어갔다.
동점 투런 홈런을 친 스탠턴은 생애 첫 올스타전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았다.
2-0으로 뒤지던 아메리칸은 4회초에 경기를 뒤집혔다.
선두 타자 호세 라미레스(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의 중전안타로 만든 1사 1루에서 스탠턴이 토니 곤솔린(다저스)을 상대로 좌월 투런포를 터뜨리며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벅스턴은 곤솔린에게 다시 좌월 역전 솔로포를 뺏었다.
백투백 홈런으로 승기를 굳힌 아메리칸은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승리를 지켰다.
스탠턴은 5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의 성적을 올렸다.
블루제이스 선수는 5명이 출전했지만 뚜렷한 활약을 펼치지는 못했다.
올스타 브레이크로 휴식을 취한 메이저리그는 20일부터 후반기 경기 일정을 재개한다. 제이스는 21일(금)부터 보스턴에서 레드삭스와의 3연전 원정경기를 갖는다. 제이스는 현재 50승 43패로 뉴욕 양키스와 탬파베이 레이스에 이어 AL 동부지구 3위를 달리고 있다. 레드삭스(48승 45패)와는 2게임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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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신 기자 (press2@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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