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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은 최고의 사랑”
봉사회 '사랑의 양식' 가동
- 박정은 (edit1@koreatimes.net)
- Jul 27 2022 12:18 PM
쌀·라면·고추장·간장 등 전달
한인사회봉사회가 여름철 '사랑의 양식나누기' 운동을 가동한다.
김태영씨가 최종대 전 회장으로부터 회장직을 승계한 후론 첫 행사다.
봉사회는 “코로나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고 한인사회의 온정을 전하고자 양식 나누기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사랑의 양식 나누기'는 통상 여름과 연말 2차례 진행하나 지난해엔 코로나로 어려운 사정에 놓인 이웃을 위해 3차례 실시됐다.
생활이 어려운 65세 이상 독거노인 대상이지만 70대 이상의 지원자가 대부분이며 보통 200여 가정을 후원한다.
현재 준비된 품목은 쌀, 라면, 고추장, 된장, 간장, 김 등이다. 후원금이 들어오면 물품을 추가로 구입할 계획이다. 식량을 나눠줄 배달봉사자도 필요하다.
식량을 전달받기 원하는 수혜신청 및 접수는 다음달 7일(일)까지며 식량배달은 이달 30일(토)부터 다음달 26일(금)까지 진행한다.
봉사회는 정부에 등록된 자선단체여서 성금이나 후원물품 후원에 대해 세금공제 영수증을 발행한다. 현재 온라인 송금은 불가능하다.
김 회장은 “한인사회가 요즘 여기저기 시끄럽다”며 “조용하고 성실하게 봉사하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겠다. 협조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한인세탁인협회장과 충청향우회장 등을 지냈다. 문의: (647)269-0101 또는 (416)531-6701
*성금 보낼 곳
R.I.S.S.(한인사회 봉사회)
#207-1133 Leslie St. North York ON M3C2J6
Pay to: RISS(한인사회봉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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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은 (edit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