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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포도 한 박스에 5불
알뜰주부가 찾는 파머스마켓
- 박정은 (edit1@koreatimes.net)
- Aug 03 2022 12:15 PM
신선한 과일·야채 저렴하게 구입
코로나로 주줌했던 파머스마켓들이 속속 활기를 되찾고 있다.
물가 고공행진에 장보기가 두려운 주부들은 신선한 직거래 장터에서 지갑 걱정 덜어두고 마음껏 골라 담는다.
런던 던다스에 위치한 파머스마켓에선 애플망고와 청포도를 각각 박스당 5달러에 살 수 있다. 오이 한 박스는 8달러, 싱싱한 파는 10달러에 12단을 살 수 있다.
런던 거주 임미나씨는 “지인 소개로 간 직거래 마켓에서 토마토와 파를 아주 저렴한 가격에 구매했다. 잔뜩 담아온 파로 친정어머니 레시피를 활용해 남편이 좋아하는 파김치를 담글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마진 없이 판매되는 직거래 장터는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많은 사람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주부들이 가볼만한 파머스마켓을 소개한다.
▶험버베이Humber Bay Shores Farmers' Market: 2195 Humber Bay Park W Trail(토요일만 영업)
▶피플스 교회 마켓The Peoples Church Market: 374 Sheppard Ave. E. (화·금)
▶포트 페리Port Perry Willowtree Farm: 975 Durham Regional Rd. (매일)
▶세인트 제이콥스St. Jacobs Farmers' Market: 878 Weber St. N. (화·목·토)
▶런던 던다스 Trails End Farmer's Market: 4370 Dundas St. E.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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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은 (edit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