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핫뉴스
  • 문화·스포츠
  • 코로나19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자동차
  • 오피니언
  • 게시판
  • 업소록
  • 온라인지면 보기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Tel: (416) 787-1111
  •     Email: public@koreatimes.net
  • LOGIN
  • CONTACT
  • briefing
  • LOGIN
  • CONTACT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HotNews 연방 최저임금 4월1일 인상
  • HotNews 비난받는 노드스트롬 땡처리
  • HotNews 50대 변호사 3주째 행방묘연...경찰수사
  • HotNews 미국 방문 수월해진다
  • HotNews 작년 캐나다인구 105만명 늘었다
  • HotNews 제조업체에 10% 세금크레딧 제공
  • HotNews 토론토 빈대 많은 곳 3년째 1위
  • HotNews 美연준 금리 0.25%P 인상
  • HotNews 박근혜 치매설 퍼지자...
koreatimes logo
  • 핫뉴스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자동차
  • 오피니언
  • 게시판
  • 업소록
  • 본국지

Home / 부동산·재정

대출 금리 얼마나 더 오를까?

신호식의 재태크 맛집



Updated -- Aug 04 2022 10:59 AM
  •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 Aug 04 2022 10:53 AM


포스트 코로나로 인한 공급망 차질과 유동성 회수 그리고 전쟁여파 등에 따른 40여 년만의 인플레이션 심화로 미연준과 캐나다 중앙은행은 본격적인 금리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점진적인 추가 금리인상을 시사하면서 양적완화 축소와 금리인상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화면 캡처 2022-08-04 105606.jpg

이처럼 북미경제가 본격적인 금리 인상기에 접어듦에 따라 가까운 미래에 이자 상승곡선은 피할 수가 없으므로 금리하락에 대한 기대는 접어 두고, 자신의 재무상황을 상승 이자의 시나리오에 따라 냉철하게 분석해봐야 한다. 혹시 가까운 시기 안에 금리가 다시 하락할 것을 기대하며 과다한 대출 비중을 줄이지 않거나 아직까지 비교적 낮게 여겨지는 대출수단들을 무턱대고 사용하다가는 반대로 금리상승과 부동산 침체로 인해 차후 부채의 굴레에서 벗어나기가 어려워지는 악순환에 빠지게 될 수도 있다. 때문에 객관적인 판단과 관리가 중요한 시점이 아닐 수 없다.

 

인플레이션
지난 20일 캐나다 통계청은 캐나다의 연간 인플레이션이 8.1%라고 발표했다. 이는 1983년 1월 이후 가장 큰 연간 상승폭으로 40여 년 만에 최고의 가파른 인플레이션을 경험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에는 지난 6월 기준 소비자물가지수 연간 상승률이 9.1%를 기록하며 41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최근 유가와 곡물을 비롯한 원자재 가격과 운송비 가격이 다시 떨어지고 있어 최악의 인플레이션 상황은 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연말까지는 고통스런 인플레이션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기에 미연준의 인플레이션 완화를 위한 점진적인 기준금리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IMF는 지난 26일 세계경제전망 발표를 통해 인플레이션과 관련해선 통화완화정책 축소, 정책금리 인상 가속화로 3분기를 정점으로 둔화돼 2024년 말에는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본다. 경제정책 측면에서 인플레이션이 높은 국가엔 경제활동 감소, 실업 증가, 낮은 임금 등 단기적인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즉각적이고 과감한 긴축 통화정책을 권고했다. 

 

중앙금리
2020년 3월 코로나 19 팬데믹 위기에 따른 경제불황으로 인해 미연준과 캐나다 중앙은행은 중앙금리를 제로금리에 가까운 0.25%로 대폭 인하하고 지난 3월까지 2년간 유지했다. 하지만 작년 가을부터 팬데믹 기간 동안 풀어왔던 막대한 유동성이 다시 회수되기 시작했고, 결국 지난 3월 2일 캐나다 중앙은행은 포스트 코로나 이후 첫 금리인상을 시작으로 이미 네 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2.25%나 인상시켰다. 미국 연준도 지난 3월 16일을 시작으로 마찬가지로 네 차례 기준금리를 2.25% 인상하였고 향후 점진적인 금리인상을 시사하고 있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더욱 고착화하거나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올라 더 큰 고통이 생기기 전에 물가를 잡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이에 따라 연말에는 금리가 3.5%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조심스럽게 예측한다. 금리인상에 따라 캐나다 은행의 우대금리(현재 Prime 4.7%)를 비롯하여 모기지와 대출이자들도 속속들이 오르는 추세인데 참고로 캐나다 은행의 우대금리는 이미 2008년 12월 이후로 가장 높다.  

 

화면 캡처 2022-08-04 105402.jpg

 

투자계획 
실패하지 않는 투자를 위해서는 안정성과 수익성의 균형을 자신의 투자성향과 리스크 프로파일에 알맞게 맞추고 절세투자 플랜에 기반을 두는 것이 중요하다. 인플레이션 심화로 인한 미국 연준과 캐나다 중앙은행의 매파적 행보에 따른 급격한 금리인상의 우려로 최근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이 동반 폭락하는 이례적인 현상이 연출되었다. 하지만 항상 선행하는 전반적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은 이미 여러 악재들과 10단계의 금리인상을 선반영한 상태로 오히려 향후 경제침체 우려로 인해 금리인상에 제동이 걸릴 경우에는 시장에 상당히 우호적일 수 있다. 또한 중국 봉쇄를 비롯한 코로나발 공급 병목현상과 최근 정점에 달한듯 보이는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점차 완화될 경우 공급망 차질 문제의 해소가 본격화되어 인플레이션 리스크를 낮추는 동시에 경기반등 모멘텀이 재강화될 수 있다. 그러므로 장기적인 시각을 가지고 매입할 여력이 있는 투자가들에게는 오히려 저가 매수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신호식-이름표.jpg

 

 

 

 

www.koreatimes.net/부동산·재정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 스와이프라잇미디어
  • 리쏘 (Lisso) 안마의자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운영원칙
'댓글'은 기사 및 게시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온라인 독자들이 있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 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1. 1)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판
  2. 2)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3. 3)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4. 4)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5. 5)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6. 6) 불법정보 유출
  7. 7) 같은 내용의 반복(도배)
  8. 8) 지역감정 조장
  9. 9)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10. 10)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11. 11)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신호식,재태크,대출 금리" 관련 기사
기준금리 인상 '일단 멈춤' 중앙은행 4.5% 유지..."다시 올릴 수도" -- 09 Mar 2023
중앙은행 기준금리 4.5% 동결 "올해 중반 물가 3% 하락 예상" -- 08 Mar 2023
RRSP 어떻게 관리할까 신호식의 재테크 맛집 -- 05 Mar 2023
"금리인상 중단" 한마디에 소비자신뢰지수↑...부동산시장 청신호 -- 28 Feb 2023
RRSP 인출 관련 절세계획 효과적으로 수립해야 신호식의 재테크 맛집 -- 05 Feb 2023
2023 절세 혜택 받으려면 신호식의 재태크 맛집 -- 08 Jan 2023
연말정산 절세 및 투자 관리 신호식의 재태크 맛집 -- 04 Dec 2022
단비 되어주는 정부 혜택 정리 신호식의 재태크 맛집 -- 03 Nov 2022
부동산 시장은 생각보다 탄탄하다 키팍이의 부동산 분석 - 19 -- 06 Oct 2022
위기를 기회로 신호식의 재태크 맛집 -- 06 Oct 2022

아래의 기사를 추천합니다

기사제목 작성일
집의 가치를 결정하는 5가지 핵심 요소 11 Aug 2022
금리인상 1% 가 부동산 가격에 미치는 영향... 하락장에서의 현명한 자세 11 Aug 2022
대출 금리 얼마나 더 오를까? 04 Aug 2022
6월 광역토론토 부동산 시장 살펴보기 28 Jul 2022
소득이 적어도 모기지를 받을 수 있나요? 21 Jul 2022
"평생 함께하는 중개인으로 남아라" 21 Jul 2022

카테고리 기사

부동산 일반 (2).jpg
R

고금리 시대 모기지 갱신 어떻게 할 것인가

19 Mar 2023    0    0    0
주용협-대문.jpg
R

부동산 침체시장에서 집 팔려면?

19 Mar 2023    0    0    0
시니어.png
R

이재형의 하우스 이야기

17 Mar 2023    0    0    0
1면 토론토 월세.jpg
R

토론토 월세는 '폭주 기관차'

14 Mar 2023    1    1    0
화면 캡처 2023-03-05 204152.jpg
R

RRSP 어떻게 관리할까

05 Mar 2023    0    0    0
화면 캡처 2023-03-05 203722.jpg
R

알아두면 도움되는 분.양.꿀.팁.

05 Mar 2023    0    0    0


Video AD



신 건설 한국일보 출판부
이애니 부동산 로얄 르페이지 김일봉 부동산 - 본점 최윤현 부동산 박지만 부동산 로얄르페이지- 크리스틴문 부동산 아이린 부동산 황소정 부동산 박경범 부동산 최현국 부동산 유종면 부동산/모기지 더드림 파이낸셜 그룹-김상식 모기지 Huntington Cross Mortgage(Verico)- 유선영 모기지 Huntington Cross Mortgage(Verico)-최수태 모기지 김정숙 부동산 제이슨 리(이재항)

이메일 구독하기

주요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오늘의 트윗

화면 캡처 2023-03-17 123352.jpg
Opinion
전두환 가문의 용감한 손자
17 Mar 2023
1



  • 인기 기사
  • 많이 본 기사

20230318_2.jpg
HotNews

에어프레미아, 뉴욕-인천 취항

18 Mar 2023
0
20230318_7.jpg
HotNews

코로나 숙주는 너구리(raccoon)였나?

18 Mar 2023
0
4면 네일샵3.jpg
HotNews

미용실 발톱손질 후 발가락 절단

17 Mar 2023
0
20230318_5.jpg
HotNews

“초대청장 재외동포가 맡아야”

18 Mar 2023
1
20230305_6.jpg
HotNews

"화성 생명체 증거 이미 발견"

05 Mar 2023
0
최만석.jpg
HotNews

유학생 울린 최만석 토론토서 붙잡혀

23 Feb 2023
2
고용개발국.jpg
HotNews

550만 불 사기 한인 인생파탄

08 Mar 2023
1
20230312_15.jpg
HotNews

"한국 갔다가 휴대폰 요금폭탄"

12 Mar 2023
2


1997 Leslie St, Toronto, ON M3B 2M3
Tel : (416)787-1111
Fax : (416)781-8434
Email : public@koreatimes.net
광고문의(Advertising) : ad@koreatimes.net

캐나다 한국일보

  • 기사제보
  • 온라인지면 보기
  • 광고/구독 문의
  • 찾아오시는 길

인기 카테고리

  • 핫뉴스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주간한국
  • 업소록

한인협회

  • 문인협회
  • 한인교향악단
  • 한국학교연합회
  • 토론토한인회
  • 한인여성회

연관 사이트

  • 토론토총영사관
  • 몬트리올총영사관
  • 벤쿠버총영사관
  • 캐나다한국대사관
  • KOTRA

The Korea Times Daily 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The Korea Times Dai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