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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재씨·서유진군 최우수상
애국지사 문예공모...시상식 15일
- 박정은 기자 (edit1@koreatimes.net)
- Aug 05 2022 02:07 PM
애국지사기념사업회의 제12회 호국 보훈 문예공모전에서 윤용재(일반부)씨와 서유진(학생부·9학년·사진)군이 최우수상 수상자로 확정됐다.
윤용재씨는 ‘다시 현충원 언덕에 서서’로, 서군은 ‘자유와 평화의 가치(산문)', ’이름 없는 군인의 무덤에서(시)'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는 김대억 기념사업회장과 백경자 이사, 박정순 시인이 맡았다.
올해 일반부와 학생부 모두 장원은 나오지 않았다. 일반부는 최우수 1명·우수 1명·입상 3명, 학생부는 최우수 1명·우수 2명·입상 및 가작 13명으로 총 21명이 입상했다. 이와 별도로 단체상은 다니엘한글학교에 돌아갔다.
입상자들에겐 300·200·100달러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힉생부 가작은 50달러, 단체상 200달러.
김 회장은 “올해 공모 작품들의 수준이 매우 높았다. 많은 동포와 학생들이 애국지사에 대해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수상작 일부는 기념사업회가 발행하는 애국지사들의 이야기 제7권에 등재된다.
시상식은 15일(월) 오후 6시 토론토한인회관에서 열리는 광복절 기념행사 때 진행된다.
한편 11일(목) 오후 6시엔 노스욕 한식당에서 애국지사들의 이야기 제6권 출판기념회가 열린다. 참가비 30달러(부부 50달러). 참가비에는 책값과 식사비용이 포함된다. 문의: (416)661-6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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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은 기자 (edit1@koreatimes.net)